청도군 이서면 대곡리 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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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청도군 이서면 대곡리 이의근 전 경북도지사 묘소에서 열린 묘비 제막식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유족인 이중근 청도군수 등이 묘비에 덮인 흰 천을 걷어내고 있다. <청도군 제공> |
이날 묘비 제막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유족인 부인 이명숙씨, 동생 이중근 청도군수 등 5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제막식은 묘비 제막과 고유제 순으로 10여분간 진행됐다.
폭 80㎝, 높이 290㎝ 크기로 제작된 묘비는 유족의 뜻에 따라 상단부에 용머리관 대신 갓머리관으로 변경했다.
노덕환 이 전 도지사 묘비건립 추진위원장은 “이의근 도지사가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넘었는 데도 아직 묘소에 비문을 세운 것이 없음을 안타깝게 여긴 경북도내 단체장 13명이 뜻을 모아 묘비를 세우게 됐다”면서 “특히 묘비가 50∼100년 뒤 문화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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