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과 목사의 대화법|ㅋㅋ 버스에서 스님과 목사 둘이서 이런 저런 이야기하다가 목사님이 내리기 전에 기사에게 말했다. “신 내림” 곧 스님이 내릴 정류장에 도착했다. 스님은 이렇게 중얼거리며 내렸다. “중도하차” 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문학공간 ▼/★.웃음 보따리 2017.01.03
하느님도 부러워한 한국 국회의원의 특권 하느님도 부러워하는 한국 국회의원 특권 ◈ 하느님도 부러워하는 한국의 국회의원 특권 이 세상에서 잘 먹고 잘 살다가 갑자기 교통사고를 당해 저승으로 간 사람이 있었다. 하느님이 그 자에게 물었다. "너는 어디서 뭘 하다가 왔느냐?" 그가 말했다. "저는 한국에서 국회의원을 하다 왔.. ▼ 문학공간 ▼/★.웃음 보따리 2017.01.03
모자란놈과 미친놈의 차이 ◈ 모자란놈과 미친놈의 차이◈ 맹구가 정신병원 앞을 지날때 자동차 타이어가 펑크가 났다. 그 바람에 바퀴를 지탱해 주던 볼트가 풀어져 하수도 속으로 빠졌다. 맹구는 속수무책으로 어찌 할바를 모르고 발만 굴렀다. 그때 정신병원 담장너머로 이광경을 지켜보던 환자 한명이 말했다... ▼ 문학공간 ▼/★.웃음 보따리 2016.12.15
차 한잔 나누고 싶은 소중한 사람 차 한잔 나누고 싶은 소중한 사람 / 윤향 이신옥 찬바람 부는 날에는 마음속에 담긴 사람이 그리워집니다 가슴까지 따스하게 스며드는 캐모마일 차 한잔을 마시고 싶어서 정답게 찻잔을 마주하면서 눈높이를 맞추고 싶습니다 서로 바라보는 눈빛 하나만으로 아무 말 없이 앉아 있어도 오.. ▼ 문학공간 ▼/★.좋은글감동글 2016.11.24
낙엽은 지는데 낙엽은 지는데 - 최진희 낙엽은 지는데 마른잎 굴러 바람에 흩날 릴 때 생각나는 그 사람 오늘도 기다리네 왜 이다지 그리워 하면서 왜 이렇게 잊어야 하나 낙엽이 지면 다시 온다던 당신 어이해서 못 오나 낙엽은 지는데 지금도 서로 서로 사랑 하면서 왜 이렇게 헤여져야 하나 낙엽이 지.. ▼ 문학공간 ▼/★.좋은글감동글 2016.11.17
중년에 찾아든 그리움 중년에 찾아든 그리움 그리움도 사라진 줄 알았다 쫒기듯 살아온 세월들이 풋사과같던 꿈들을 먹어 버리고 결박당한 삶들은 낙엽처럼 스러질것만 같았다. 중년의 나이에 드니 희끗희끗 머리칼엔 아쉬움이 묻어나지만 첫사랑의 느낌처럼 설레이는 그리움이 있다. 사랑이 아니어도.. ▼ 문학공간 ▼/★.좋은글감동글 2016.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