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학공간 ▼/★.웃음 보따리

경상도 할매 병원가는날.....ㅎ

朴正培(박정배) 2012. 4. 24. 08:59

경상도 산골에 사는 할머니가 배가아파서

대학 병원에 실려 갔는데..

.

의사선생님 : 십이지장궤양 같습니다.

할머니 : 뭐라카노 씨비 우터다꼬?

할머니는 응급 치료를 받고 집에 돌아왔는데..

할아버지 : 뱅원에 간께 머라 카더노?

할머니는 반은 까무꼬 -

할머니 : 씨비 안 조타 카데예

.

.

할아버지 : 내 그럴 줄 알았다.

고로코롬 밝혀싸터만  ㅎㅎ..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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