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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에 간 닭 세마리

朴正培(박정배) 2012. 5. 9. 07:56

 

닭 3마리가 갑자기 죽었다.


염라대왕 앞에 간 그들이
억울함을 하소연 했다.


그러자 염라대왕이 모두에게
한가지 소원을 들어 주겠다고했다.


닭1 ;"전 돼지가 되고 싶어요"


'펑' 소리와 함께
돼지기 되어 지상으로 가게 되었다.


닭2 ;'전 말이 될래요"
'펑 '소리와함께 말이되어 내려갔다.

마지막 닭은 모든게 되고 싶었다.


그러나 한가지밖에 신청할 수 없지 않은가!

뭘로 변할까 고민 고민하다가
3분이 지니도 결정을 못했다.
화가 난 염라대왕이 말했다.


"1분 내에 결정하지 못하면
삼계탕을 해먹을 테다!"


50초가 지났다.


열받은 닭3가 외쳤다.

 

'에이 씨, 물 끓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