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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별한 써비스

朴正培(박정배) 2013. 5. 9. 06:24

 

아주 특별한 써비스

 

 


참새 한마리가
달려 오던 오토바이와 부딪히면서
그만 기절을 하고 말았다

 


 


마침 우연히 길을 지나가다
그모습을 본 행인이 새를 집으로 데려 와
치료를 하고 모이를 준뒤

 


 


새장안에 넣어 두었다
한참 뒤에 정신이든 참새는
이렇게 생각 했다

"아.이런젠장!내가 오토바이
운전사를 치여서 죽인모양이군!!
그러니까 이렇게 철장안에 갇힌거지?"


 



 

* 부창부수

 


 

남편을 여윈 한 여자가 떡장사를 하면서
죽은 남편을 그리워하며 장성한 자식들과 하루하루를 살고 있었다.

하루는 딸이 엄마일을 거들면서 물었다.

 

 



"힘드시죠, 엄마?"
"애구, 너희 아버지만 있었어도 좋았을 것을......

갑자기 돌아가신 네 아버지
생각이 나는구나."
딸이 다시 물었다
"아빤 일을 참 잘 하셨죠?"
엄마는 한숨을 쉬면서

 



"그럼, 그렇고 말고, 낮이고 밤이고

떡치는 일이라면 최고였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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