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학공간 ▼/★.웃음 보따리

사용후 제자리에...

朴正培(박정배) 2013. 7. 14. 21:17


           


병원 원장이 병실 복도를 지나가는데

마주오는 한 간호사의 복장이

보기에 민망할 정도로 너무 야했다


몸에 착 달라붙는 옷차림도 그랬지만

한쪽 가슴이 거의 밖으로

삐져 나오다시피 했던 것이다


"이봐요,

간호사 옷차림이 그게 뭐야"  :


원장이 나무라자 간호사가 급히

옷매무새를 고치면서 말했다


"죄송합니다. 원장님!

에그, 빌어먹을 인턴들....?"


간호사가 중얼거리는 소리를 듣고

다시  원장이 물었다


"아니........

왜 애꿋은 인턴들 핑계를 대지?"


그러자...

그 간호사가 이렇게 말했다
.
.
.
.

.
.

"그 작자들은 일단 한번 사용한 물건을

제자리에 놓아두는 법이 없거든요?"!

'▼ 문학공간 ▼ > ★.웃음 보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자가 코가 크면 정말 ? 큰가  (0) 2013.07.18
올 여름 새롭게 선보이는 수박라면  (0) 2013.07.14
탈세자의 무덤  (0) 2013.07.14
하하~~호호  (0) 2013.06.26
지랄하고 자빠졌네  (0) 2013.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