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학공간 ▼/★.웃음 보따리

깔깔깔 까르르.....

朴正培(박정배) 2014. 3. 3. 10:36

깔깔깔 까르르.....


목사님이 열심히 설교를 하고 계셨어요!

최선을 다 해서 말씀을 전하는데 청년 한 사람이

졸고 있지 않겠어요?

그런데 그 옆에 할머니는 눈이 또록또록 열심히

설교를 듣고 있는 거예요?


순간적으로 목사님은 짜증이 났지요?

그래서 화를 버럭 냈다네요.

"아니 할머니!! 그 청년 좀 깨워요!"


청년을 야단쳐야 할 것을....

애궂은 할머니를 야단치고 말았대요.
그러자 그 할머니 하시는 말씀이



"재우긴 지가 재워 놓고 왜 날보고

깨우라 난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