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학공간 ▼/★.웃음 보따리

중앙선 침범한 건 못 봤나요?"

朴正培(박정배) 2014. 7. 19. 19:37

 

 

   

중앙선 침범한 건 못 봤나요?
 
미모의 호스티스 아가씨가 
빨간색 신형 스포츠 카를 구입해서 
드라이브에 나섰다. 

그녀는 도심을 벗어나 
한적한 시골길을 신나게 달렸다. 

그런데 과속으로 달리다가 
그만 경찰관에게 잡히고 말았다.
 
미남 경찰관이 그녀에게 다가와 말했다.
"난 그렇게 나쁜 경찰관이 아니요.
만약 당신이 저 숲속에서 
나와 사랑을 한 번 나눠준다면
그걸로 속도 위반은 눈 감아 주겠소."

 
아가씨는 썩 내키지 않았지만 
벌금은 안내도 된다는 말에 그냥 승락했다. 

숲속에서 막상 일을 치르고 난 
얼굴이 벌그래한 아가씨가 경찰관에게 말했다. 

"그런데 아저씨, 
아까 제가 과속하기 전에 
중앙선 침범한 건 못 봤나요?"



Baby one More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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