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의 한 시골마을, 겉모양부터 다른 집이 보입니다.
3년 전 순수국내산 자재로 50톤의 금강송과 75톤의 황토로 지은 이집엔 서각작품이 박물관처럼 꾸며져 있습니다.
30년을 누구의 도움 없이 혼자 독학으로 한문서체를 깨우쳤다는 오세권씨 가 2년에 걸쳐 손수지은 집입니다.
집을 들어서자 서예와 서각 달마의 그림이 방안에 가득 차 있습니다.
30여년에 걸쳐 1 만 자를 외부의 도움 없이 홀로독자 한 순수 창작 서체이며 참선과 참회를 수없이 거듭해 이 서체가 완성되면서 지금은 소자(小子)라는 호로 알려져 있습니다.
INT : 오세권(小子)
한 문안을 한 문안의 글을 서각가의 도움으로 형형색색의 나무로 옮겨져 또 하나의 작품으로 태어납니다.
吉山害(길산해) 참선 참회 서체수행은 어진 선비의 큰 위상이며 수많은 덕을 가져온다. 는 뜻을 깊이 새기며 오늘도 흰 종이에 한 획을 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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