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청이 시리즈.
* 하나) 입술 찢어진 아이가 버스에 올라 기사에게 물었다.
"아씨!"
이 버스 천냔리 (청량리) 가요?"
기사는 인상을 쓰고 못들은 척하고 있었다.
그러자 이 아이가 또 물었다.
"아씨, 이 버스 천냔리 가냐구요?"
갑자기 기사가 벌떡 일어나 아이를 쥐어박았고
깜짝놀란 아이가 울음을 터뜨렸다.
곁에있던 손님이 기사에게 "아니, 왜 괜한 애를 쥐어박고 그래여?"
하고 따지자 기사가 돌아보며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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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색히가 내 휸내 내잖아요?"
ㅋㅋㅋㅋㅋㅎㅎㅎㅎㅎ
* 둘) 입술 찢어진 강도가 들어와 소리쳤다.
"꼰딱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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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자 주인 왈,
"깐딱이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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