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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 은혜

朴正培(박정배) 2010. 5. 7. 23:39
 
        어버이 은혜 부모님 불러도 대답 없는 이름 그래도 부르고 싶은 이름입니다 저의 곁을 떠나신지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잊을 수 없는 부모님 생각 나으시고 기르신 인고(忍苦)의 세월 제 아이들이 저희 갈 길을 간 다음 간절히 다가온 부모님의 은혜로운 사랑 그때 부모님의 마음이 지금의 저와 같았을까요? 부모가 돼봐야 부모마음 안다더니 이제야 철이 들어 효도 못함이 가슴 아픈 후회로 남았습니다 생전에 계실 때 더 잘할 수 있었는데 하지만 이미 떠나신 나의 부모님 부모님 불효자를 용서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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