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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사람

朴正培(박정배) 2010. 10. 27. 19:59

      예쁜 사람 사람처럼 추한 것이 없고 사람처럼 독한 것이 없고 사람처럼 불쌍한 것이 없고, 그리고 사람처럼 예쁜 것이 없다. 모든 게 영원하다면 무엇이 예쁘고 무엇이 또 눈물겹겠는가. - 박범신의《산다는 것은》중에서 - * 사람이 요물입니다. 너무 변화무쌍해서 알 수가 없습니다. 어느 날은 천사였다가 악마가 되기도 하고, 한없이 예쁘다가도 더없이 미워지기도 합니다. 한 세상 살면서 서로 '예쁜 사람'으로 오래 머무는 것, 그것이 잘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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