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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부부의 비애

朴正培(박정배) 2012. 3. 17. 10:23

# 경상도 부부의 비애  #

밤이 늦어서 부부는 그것을 하고 있었다. 30분간 열심히 하고 나서, 아빠는 숨을 몰아쉬며 엄마에게
"니 뿅가나?" 하고 물었다.
"택도 없어예...!"
30 분간 열심히 하고 나서 헉헉대며 물었다.
"니 인자 뿅가나?"
"택도 없다 아입니꺼"

30 분간 열심히 하고 아빠는 또 물었다.
"니 뿅가제?"
그러자 옆에서 자는 줄 알았던 아들이 하는 말...


"어무이 뿅 간다 하이소... 아부이 죽습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