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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궁에서 어느날 문어와 고등어가 씨름을했다

朴正培(박정배) 2012. 3. 25. 08:46

용궁에서 어느날 문어고등어씨름을했다.

 


그러다가
문어가 먹물을
쏘는 바람에

고등어는 앞이 안보여 어이없게 싸움에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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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난 고등어앙심을 품고

문어를 모함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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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고래한테 전화를 걸어

문어가 너를 보고 덩치만 크지 무식하고 다리가 없어서

싸움도 못한다고 하더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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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에 크게 화가난 고래문어를 찾아

온 바다를 씩씩 거리며 헤집고 다녔다.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포기하고 있을 즈음

바위에 짝 붙어 있는 문어를 발견했다 옳다꾸나

문어의 다리를 낚아채서 바위에 있는힘을 주어

패대기를 치면서


고래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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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문어 니가 내욕을 하며 다닌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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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신창이로 얻어맞은 문어

제발 제말 좀 들어보세요 하고

죽기살기로 간청을 했지만






아직도 입만 살아 있다고 작신 두둘겨 맞아 초죽음이었다.


문어를 죽기 직전까지 만들어 놓고 나서야

직성이 풀린 고래는 그제서야 노려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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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임마 이제 할말 있으면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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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 가는 목소리로 그 문어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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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예요!!!

낙지말예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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