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요구사항
아내가 오십이 넘어서자 젊고 싶다고
성형수술을 시켜달라고
매일 남편을 졸랐다.
아내의 성화에 남편은
아내가 젊어지면 좋겠다 생각되어
솜씨가 가장 좋다는
성형외과를 아내와 같이 찾아갔다.
의사가 몇 시간에 걸쳐 아내의 수술 견적을 계산했다.
한참 후 의사는 아내를 잠시 내보냈다.
불안해진 남편이 물었다.
"저… 견적이 어느 정도 나왔나요?"
한참을 망설이던 의사는
결심한 듯 말했다.
"기왕이면 수술비를 위자료로 쓰시고,
새 장가를 드시는 편이 훨씬 낳겠습니다.."
우짜면 좋겠습니까~?
댓글로 도와주세요^^*
'▼ 문학공간 ▼ > ★.웃음 보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에 다녀온 개구리 (0) | 2012.06.03 |
---|---|
나그네와 처녀사공 (0) | 2012.06.01 |
비러먹을 나 사자야 (0) | 2012.05.31 |
아...! 젖 터져..! (0) | 2012.05.31 |
엉덩이 나라 (0) | 2012.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