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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버릇 뉘 주랴?

朴正培(박정배) 2012. 6. 10. 19:56

제 버릇 뉘 주랴?

말끝마다 욕을 잘하는 여자가 있었다
그 여자가 선을 보로 갔는데
며칠을 조심하고 양치질도 하고 나갔다

남자의 어머니가 아가씨 더러 참으로 착하게 보인다며 흡족해 했다. 그러나 이 욕을 잘하는 처녀가

"부끄러워요, 십팔" 하는 바람에 탄로가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