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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 안에서 남편 멸치가 슬프게 하는 말,

朴正培(박정배) 2012. 11. 13. 07:23

바다 고기들이 모두 부러워할 정도로 

아주 열렬히 사랑하던 멸치 부부가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멸치 부부가 바다에서 헤엄치며
다정하게 놀다가 그만 어부가 쳐놓은 그물에 걸려들었다.

그물 안에서 남편 멸치가 슬프게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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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우리 시래깃국에서 다시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