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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의 외침

朴正培(박정배) 2013. 5. 29. 06:26

 


한 스님이 시주를 끝내고 절로 돌아가고 있었다.


    날이 유난히 추워 마음이 급한 스님은 얼어있는

    연못위로 걸어 가려고 했다.



    몇 걸음 갔을때,

    얼음이 덜 얼었는지 '쩌저적'하는 소리가들렸다.


    그러자 스님은 비명을 지르며 건너편으로

    뛰어가는 것이 아닌가.



    다행이 무사히 건넜지만 주위에 있던 사람들은

    스님의 비명소리를 듣고 뒤집어 질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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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님이 하신말씀은


    "아이구 하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