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오랜만에 또 동창회에 다녀 왔다
그런데 계속 심통이 난 표정이라
할아버지가 물어봤다
할아버지: "왜 그려?"
할머니: "별일 아니유"
할아버지: "별일 아니긴.... 뭔 일이있구먼"
할머니: "아니라니께"
할아버지: "당신만 밍크코드가 없어?"
할머니: "....."
할아버지: "당신만 다이아반지가 없어?"
할머니: "....."
할아버지: "그럼뭐여?!"
그러자 할머니가 한숨을 쉬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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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아직 영감이 살아 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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