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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청도에 이색 관광명소 탄생한다!

朴正培(박정배) 2013. 7. 28. 14:20

청도에 이색 관광명소 탄생한다!
'프로방스 포토랜드' 27일 오픈...야간 빛축제



소싸움경기장, 와인터널, 반시와 복숭아의 도시로 유명한 청도에 이색적인 관광명소가 탄생한다.

 

청도 용암온천 옆에 위치한 테마랜드가 리모델링을 거쳐 ‘청도 프로방스 포토랜드’라는 이름으로 27일 새롭게 문을 연다. 수천만개의 LED 조명이 화려하게 빛나는 아름다운 빛의 향연인 '러브러브 빛축제'가 오픈과 동시에 개최된다.

 

 

또한 포토랜드라는 이름에 걸맞게 프랑스의 프로방스 지방을 테마로 이국적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포토존을 준비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원래 이곳은 관광객들에게 이색 음식점, 사진 찍기 좋은 출사지로 사랑을 받아 왔던 곳이다. 현재 1만5000여평의 부지 위에 관람시설, 놀이,오락시설, 식·상품점, 온실 쇼핑몰 등을 추가로 준비하고 있으며, 10월 중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다.

 

 

- 프로방스의 낮!

 

프로방스의 자연과 독특한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마을, 이색적인 마티스 기차와 함께 아름답게 놓여있는 운치있는 기찻길,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100여가지 테마의 아기자기한 포토존, 핸드메이드 소품 등이 방문하는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게 된다.

 

연인들의 테이트명소로 기대가 크며 사랑하는 가족, 친구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아보는 것도 좋을듯 하다.

 

▲ 낭만기차, 펀펀 트레인.

 

- 프로방스의 밤!

 

밤이 오면 말 그대로 화려한 빛의 세계가 연출된다. 국내 최초로 365일 열리는 빛축제는 LED조명을 중심으로 수목등, 잔디등, 서치라이트, 레이져쇼, 일루미네이션쇼 등 다양한 빛이 “LOVE”를 주제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반짝이는 수많은 별들과 함께 순백의 사랑을 표현하는 러브로드, 큐피트의 화살을 가슴에 꽂고 사랑을 이루는 큐피트 로드, 그리고 70여 미터에 달하는 은하수 조명터널인 프로포즈 로드가 연인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

 

마을 전체를 화려하게 덮은 빛의 마을은 현재 준비중에 있으며, 10월 그랜드 오픈에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일루미네이션과 레이져쇼가 추가 될 예정이다.

 

▲ 빛의 마을.

▲ 큐피트 로드.

▲ 프로포즈 로드.

 

또한 레스토랑, 커피숍, 의류점, 허브 & 리빙소품점을 비롯해 펀펀기차, 펀하우스, 4D라이더, 어린이놀이터 등의 영업시설이 마련돼 가족단위 이용객들을 맞이한다.

 

개장을 준비한 정한태 회장은 “연중 빛의 축제가 펼쳐지는 청도 프로방스 포토랜드 조성을 통해 용암온천과 청도소싸움경기장, 와인터널, 운문사 등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객 유치의 교두보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경영 취지를 밝혔다.

 

▲ 프로방스 포토존.

 

낮 이용은 무료며, 빛축제 관람을 위해 오후 4시 이후 방문객에게는 어른 3천원 어린이 2천원의 입장료를 받을 예정이다. 이용관련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후 방문하면 더욱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홈페이지 http://www.cheongdo-provence.co.kr/ 참조

블로그 http://blog.naver.com/junght01/ 참조

 

출처 :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글쓴이 : 편집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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