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감와인', 18대 대통령 취임식 만찬주 선정

 

18대 대통령 취임식 만찬주

제18대 대통령 취임식 만찬주로 ‘청도 감그린 아이스 와인’이 낙점됐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25일 열리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만찬주로 청도에서 만든 ‘청도 감그린 아이스 와인’이 사용된다. 청도 감그린 아이스 와인은 반시 씨 없는 감으로 빚은 술로 숙취가 없는 걸로 유명하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일주일간 ‘정상들의 만찬주 특집전’을 연다.

롯데백화점은 청도 감그린 아이스 와인(80병·9만원)을 비롯해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오찬 와인으로 선택된 ‘디코이 레드 와인 2010’, ‘나파밸리 소비뇽 블랑 2011’로 구성된 ‘오바마의 선택 세트’(11만원) 등 세계 각국 정상들이 즐기는 60여종의 와인을 최대 50%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