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학공간 ▼/★.웃음 보따리

제 버릇 뉘 주랴

朴正培(박정배) 2013. 7. 28. 21:10

제 버릇 뉘 주랴 ?
말끝마다 욕을 잘하는 여자가 있었다
그여자가 선을 보로 갔는데 며칠을 조심하고 양치질도 하고 나갔다
남자의 어머니가 아가씨 더러 참으로 착하게 보인다며 흡족해 했다.
그러나 이 욕을 잘하는 처녀가
"부끄러워요, 십팔" 하는 바람에 탈로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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