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짐승만도 못한 놈...
한 쌍의 남녀가 모텔에 갔다. 방에 들어가자마자 여자는 방바닥에 립스틱으로 줄을 긋더니 이렇게 말했다....
"자기야!! 이 줄 넘어오면 짐승이야? 넘어오지마.알았지?"
"알았어!!" 그래도 불안했는지 다시 한번 다짐을 받는데...
"정말 넘어오면 안돼 이 줄 넘어오면 자기랑 나는 끝이야. 알았지?" "그래 알았어 그러니까 빨리 자자"
남자는 그렇게 말하고 금새 코를 골며 잠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 남자가 잠에서 깨어났다. 옆에 있어야 할 여자가 없었다.
방 안을 둘러보는데 여자는 방 한쪽 구석에서 웅크리고 앉아 있었는데....
얼굴은 하얗게 창백 해져서 빨갛게 충혈된 눈으로 남자를 째려보고 있었다. 남자가 여자에게 다가가며 말했다.
"왜 그래? 어디 아파?" 그러자
울 면서 말했다.
"짐승만도 못한 놈!! 밤새도록 기다렸는데... 도대체 모텔엔 왜 온 거야!
▒무너지는것에 자존심 있다
어떤 여인이 차를 몰고 가다 교통신호를 위반했다 마침 근무주이던 교통 경찰이 쫓아와 그녀에게 말했다
"신호위반 하셨습니다 면허증 좀 보여 주시죠!!" 그러자 그 여인이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
"아니!!이사람이? 당신 우리 남편이 누군줄 알아?" 여인의 호통에도 불구하고 교통 경찰은 전혀 흔들림없이 요구 했다
"남편이 누구든 나하고 상관 없습니다 면허증이나 보여 주시죠?"
그러자 여인이 한층 더 고자세로 말했다 "이봐!!당신 어느 경찰서 소속이야?"
그래도 경찰은 꿋꿋하게 밀고 나갔다 "면허증 보여주시면.... 어느경찰서 소속인지 알려 드리죠! 어서 면허증이나 제시 하세요!"
경찰의끈질긴 요구에 할수 없이 면허증을 빼앗기게 된 여자는 갑자기 울음을 터트리며 말했다
"아이고 혼자 사는 여자라고 깔보는 거죠!" 흐.흐.흑.......
▒ 그게 法으로 되는 줄 알아?
항상 '여성상위'를 고집스럽게 우기는 부인은
남자로서 한 참 물오른 남편의 요구를 언제나
묵살하는 얄미운 여편네다.^^
그러던 어느 날 밤,
부인이 남편에게 깨알같은
작은 글씨로 쓴 쪽지 한장을 불쑥 내밀었다.
돋보기를 끼고 읽어봤더니,,,
♣안 방 생 활 준 칙♣
이란 거창한 제목인데 내용인즉,,,
앞으로 밤일은 일주일에 받침이 없는
화.수.토요일만 허락하고,
받침 있는 월.목.금
일요일은 절대로 요구에 응할 수 없다는 것.
아내의 엄포에 말 한마디 못한 남편은 고개를
숙인 채 이럭저럭 살았는데,,,
하루는 아내가 계모임에 갔다가 술을 먹고
싱글~ 벙글~ 하면서 늦게 돌아 왔다.
남편은 아무런 반응도 않고 눈치만 살피고
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옆구리를 찔러 신호를 보내 왔다.
이윽고, 모처럼 공장이 돌아가기 시작했다.
한 참 열을 올리다가 아내 얼굴을 내려다보니
눈을 지긋이 감은 채, 이마엔 땀이 송곳 송곳
맺혀있고, 숨을 가쁘게 쉬며, 코를 연신 벌름
거리고 있었다.
♧ 남편 ^^옳커니,, 이때다!! 괘씸죄를...
마침, 달력을 보니 밤일을 허락 않는다는 받침이있는 날........<목요일> 였다.
갑자기 목소리를 깔고, 여보!
"오늘이 무슨 요일이요"하고 슬쩍 물어 봤더니,,,
♣ 아 내 ~~으,, 음,,,
"오늘은 <모~요일> 입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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