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늦은 밤 택시 안에서 ♧
손님 : 여기서 '세워주세요.'
여성 기사 : 손님, 무슨 말씀을 그렇게 하세요?
여성 기사에게는 '대 주세요' 하셔야죠.
손님 : ??
♣ 너무 솔직한 아지매 ♣
경찰관 : 연세가 50줄에 들어선 분이 어떻게 초등학교
동창생하고 불륜을 맺었습니까?
아지매 : 아니 뻔히 있는 줄 알면서 달라고 조르는데
우리 인심이 어떻게 안 줄수 있남유?
경찰관 : 어쨌든 아주머니는 형법상 간통죄로 처벌됩니다
아지매 : 제가 나이가 몇인데 제몸 제가 알아서 하는 것이지,
언제부터 제 몸을 국가에서 관리하기 시작했남유?
경찰관 : ???
⊙ 인터넷 오륜(五倫)
인터넷 유머 올리기에 열심인
직장인들의 다섯 가지 윤리가 있으니,
첫째 인(仁) : 아무리 내 유머 글의 조회수(뎃글)가
저조할 지라도 꾸준히 글을 올리니, 이를 인(仁)이라 한다.
둘째 의(義) : 아무리 썰렁해도 올린 글을 앞글과 뒷줄까지
읽어주니,이를 의(義)라 한다.
셋째 예(禮) : 글쓴이에게 리플을 달아 감사의 뜻을 전하니,
이를 예(禮)라 한다.
넷째 지(智) : 배꼽 잡는 글을 쓰기란 지난(至難)한 일임을 깨닫고,
픽웃는 웃음에도 리플을 답하는
아량을 터득하니,이를 지(智)라 한다.
다섯째 신(信) : 비록 자기 글을 읽어주는 이가 거의 없을지라도
그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글을 올리니,
이를 신(信)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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