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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신부의 통곡

朴正培(박정배) 2013. 9. 14. 07:29

새우신부의 통곡

옜날 옛적에 새우아가씨와 희수염고래(고래중 젤큰고래)총각이

수년간 연애끝에 결혼에 골인하였다!

아주 달콤한 신혼생활을 하는와중에 고래총각이 희귀병에걸려

시름시름 앓다가 그만 세상을 하직하였고,

신랑을 잃은 슬픔에 새우신부는 한달이상을 대성통곡하며

낮이고 밤이고 울고있었으니, 보다못한 새우신부의 친구들이

"이제 그만울고 기운을 차려야지"하면서 위로하였다.

그러자 새우신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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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니기미 저걸 언제 파묻냐! 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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