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배 (백 팔 참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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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생명을 지극히 내 안에 모시고 살림의 장을 확산해 나가는
생명과 평화를 위해 . 108배를 올립니다 - 1.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를 생각하며 첫 번째 절을 올립니다.
64. 자신의 삶에 충실 할 수 있는 고귀한 순수를 모시며 예순 네 번째 절을 올립니다. 65. 열악한 노동조건 속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을 모시며 예순 다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66. 가난으로 굶주리고 힘겨운 생활을 하는 빈민을 모시며 예순 여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67. 우리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땀 흘리는 농민을 모시며 예순 일곱 번째 절을 올립니다. 68. 많이 가졌든 적게 가졌든 남을 위해 나누는 마음을 모시며 예순 여덟 번째 절을 올립니다. 69. 내 몸을 밀어 귀한 생명으로 태어난 자식을 모시며 예순 아홉 번째 절을 올립니다. 70. 나와 더불어 사랑으로 하나 된 배우자를 모시며 일흔 번째 절을 올립니다. 71. 맑고 순수한 영혼을 가진 장애우들을 모시며 일흔 한 번째 절을 올립니다. 72. 함께 웃고 함께 울며 함께 길을 가는 친구를 모시며 일흔 두 번째 절을 올립니다. 73. 누릴 수 있으나 절제하는 자발적 가난을 모시며 일흔 세 번째 절을 올립니다. 74. 자신을 낮추어 낮은 곳으로 자리하는 겸손을 모시며 일흔 네 번째 절을 올립니다. 75. 항상 나보다는 남을 배려할 수 있는 양보심을 모시며 일흔 다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76. 지구, 자연이 병들어 감을 생각하며 일흔 여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77. 사람의 생명과 지구 자연의 모든 생명은 공동체임을 자각하며 일흔 일곱 번째 절을 올립니다. 78. 인간의 욕심에 파괴되어 고통 받고 신음하는 생명들을 위해 일흔 여덟 번째 절을 올립니다. 79. 병들어 가는 생태계의 회복을 위해 일흔 아홉 번째 절을 올립니다. 80. 천지에 충만한 생명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여든 번째 절을 올립니다. 81. 생명은 영혼의 율동임을 깨달으며 여든 한 번째 절을 올립니다. 82. 생명은 사랑과 그리움의 대상임을 알고 느끼며 여든 두 번째 절을 올립니다. 83. 맑은 시냇물 소리에 정신이 맑아짐을 느끼며 여든 세 번째 절을 올립니다. 84. 맑고 고운 새소리를 들을 수 있음에 감사하며 여든 네 번째 절을 올립니다. 85. 시원한 바람소리에 내 몸을 맡기며 여든 다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86.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음에 감사하며 여든 여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87. 항상 제자리에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들꽃에 여든 일곱 번째 절을 올립니다. 88. 좌우를 품고 침묵하며 바람과 눈으로 일러주는 산과 들에 여든 여덟 번째 절을 올립니다. 89. 모든 식생을 살리고 언제나 생명들을 살리는 대지에 여든 아홉 번째 절을 올립니다. 90. 모든 생명들을 키워주는 하늘에 감사하며 아흔 번째 절을 올립니다. 91. 나 자신의 평화를 기원하며 아흔 한 번째 절을 올립니다. 92. 뭇 생명들과 함께하는 평화를 기원하며 아흔 두 번째 절을 올립니다. 93. 나와 더불어 사는 이웃들의 평화를 위해 아흔 세 번째 절을 올립니다. 94. 의미없이 나뉘어진 지역과 지역간의 평화를 위해 아흔 네 번째 절을 올립니다. 95. 정치적 이해로 다투는 국가과 국가간의 평화를 위해 아흔 다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96. 이 세상의 모든 종교와 종교 간의 평화를 위해 아흔 여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97. 산 것과 죽은 것의 평화를 위해 아흔 일곱 번째 절을 올립니다. 98. 사람과 자연의 평화를 위해 아흔 여덟 번째 절을 올립니다. 99. 깨달음으로 충만한 마음의 평화를 위해 아흔 아홉 번째 절을 올립니다. 100. 가진 자와 못 가진 자와의 손잡음을 위해 백 번째 절을 올립니다. 101. 건강한 자와 병든 자의 손잡음을 위해 백한 번째 절을 올립니다. 102. 배운 자와 못 배운 자의 손잡음을 위해 백두 번째 절을 올립니다. 103. 어두운 그림자에 사로잡혀 본래의 모습을 잃은 삶을 위해 백세 번째 절을 올립니다. 104. 나로 인해 어지러워진 모든 인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이며 백네 번째 절을 올립니다. 105. 나를 사랑하고 돌보아 주는 사람들에 감사하며 백 다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106. 내가 누리는 모든 선과 아름다운 것들에 대해 감사하며 백 여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107. 나의 생존의 경이로움과 지금 여기 끊임없이 생성하는 생존에 대해 감사하며 백 일곱 번째 절을 올립니다. 108. 이 모든 것을 품고 하나의 우주인 귀하고 귀한 생명인 나를 위해 백 여덟 번째 절을 올립니다. |
배경음악: 김영동_10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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