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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몰레드TV

朴正培(박정배) 2010. 7. 20. 07:25
증도사랑 모임

아몰레드TV  

아몰레드는 광원이 필요없기 때문에 좀 심하게 말을 하자면 종이 한장 짜리 디스플레이를 만들수도 있기 때문에 벽지로도 이용 가능하다.
앞으로 2013년 쯤 아몰레드TV 시장이 23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되며, 휴대전화나 카메라, TV 등을 접어서 가지고 다닐 수도 있을테고, 둘둘 말고 다니다 프리젠테이션 할 때 쫙 펴서 동영상을 보여줄 수도 있다.
두툼한 오목렌즈 같은 TV브라운관에서 완전 평면 시대가 열린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느덧 PDP, LCD를 넘어 LED TV의 완성형격인 아몰레드 TV가 대중화될 날도 그리 멀지 않은 것 같다.
현재 휴대폰이나 PMP, MP3P 같은 작은 디스플레이에 응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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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흑백TV
우리나라 최초의 흑백TV(VD-191)는 진공관식 TV이다.
목제 케이스를 사용했으며 좌우 개폐식 문과 다리가 있는 제품은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수요를 따르지 못해 KBS에서 공개 추첨을 할 만큼 인기있는 제품이었고, 오늘날 무주택자에게 아파트 공급의 우선권이 주어지듯 TV무소유자에게 우선 공급하기 위해 TV무소유 증빙 서류를 갖추어야 할 정도로 수요가 폭발했다고 한다. 당시 TV 1대 가격이 68,350원이었는데 이는 LG전자 신입사원 월급 12,000원, 쌀 한가마니 2,500원이던 물가와 비교한다면 엄청난 고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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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TV 시대
계층 간 위화감을 조성한다는 이유로 컬러TV 방영을 금지하던 정부는 1975년 전량 수출 조건을 컬러TV의 생산을 허가했다. 그리하여 생산된 CT-808 컬러TV는 미국에 수출되었고 우리나라는 1980년에 와서야 컬러TV를 접하게 되었다. 그 당시 대표적인 제품이 금성사의 하이테크TV인데 혼수 목록 1호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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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션TV
프로젝션TV란 쉽게 말해 일정수준의 밝기와 선명도를 유지한채 대형화면을 실현시킨 TV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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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P TV
PDP TV는 브라운관 대신 2장의 얇은 유리 기판 사이에 혼합가스를 채운 뒤 고전압을 가해 발생한 이온가스를 방전시켜 컬러영상을 만들어내는 TV로, 반응속도·시야각·색상 표현에서 LCD를 능가하지만 전력소모가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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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 TV
LCD TV는 액정 디스플레이 기술을 사용해서 만든 텔레비전이다.

PDP, LCD TV 시대
더 얇아지고 대형화된, 선명한 화질의 방송을 시청할 수 있게 한 PDP, LCD TV가 현재는 대세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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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TV
LED TV는 LCD TV와 같은 원리로 만들어졌지만 광원으로 LED를 대신 사용한 것으로 즉, LCD TV의 백라이트로 LED를 사용한 TV이다. LED를 사용함으로서 화질도 선명하고 두께도 기존 LCD TV에 비해 훨씬 얇게 만들 수 있을뿐 아니라 저전력, 친환경, 고화질 등의 장점을 지닌 TV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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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몰레드 TV
백라이트에 의해서 빛을 내는 LCD TV와 달리 스스로 빛을 내는 AM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를 화면으로 채택한 차세대 TV를 말한다. 기존 LCD TV에 비해 동영상 응답 속도가 1000배 이상 빠르고 소비전력도 낮다. 밝은 곳에서도 또렸하고 방향에 관계없이 같은색을 표현한다.
문제는 유기물의 수명이 짧고 아직 제조단가가 비싸기 때문에 TV처럼 큰 디스플레이를 만들기 위해선 엄청난 돈이 들어간다. 따라서 기술이 발전하여 제조단가가 더 싸지면 TV에도 AMOLED가 주력으로 사용될 날이 올것이다.

최초의 동영상은 어디서 부터?

LCD TV, LED TV, OLED, PDP의 원리와 차이

CRT, LCD, PDP에서부터 LED TV와 AMOLED에 이르기까지  1


 

출처 : 증도사랑 모임
글쓴이 : 향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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