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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커피처럼 ...........

朴正培(박정배) 2009. 11. 5.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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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처럼 들꽃처럼
향기로운 이야기를 아름답게 쓸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은 참으로 행복하리라.. 

 

 
때묻지 않은
순수함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혹은 남들이 바보 같다고 놀려도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 듯 미소 지으며
삶에 여유를 가지고 살고 싶다.  

 

 
살아가면서
하루 하루 시간의 흐름속에서
그렇게 나이를 먹어가고
숨가쁘게 돌아가는 세상의 톱니바퀴에서
행여 튕겨 나갈까 맘 졸이며 그렇게 사는건 싫다.  

 


조금은 모자라도 욕심없이..
아무 욕심없이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마음속에서 언제나 음악이 흐르고
마음속에서 언제나 아름다운 언어가
흘러 나오고..  

 

 

 
그렇게 아름다운 마음으로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다면
가진 것 넉넉하지 않아도
마음은 부자가 될 수 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