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솔정원"(박정배)

가을 그리고 코스모스 전설.. 그 먼 곳선녀의 옷깃일까 흰 듯분홍인 듯연 자주곱게 물든 매무새 여리디 여린수정의 마음일까...?다시다시 내가 되는푸른 줄기 조심스레가만가만 살핀 손길 저어...저어..받아달라고 푸른 하늘 아래맑게 그려진 눈물의 소망상념의 가을 길가에 서서수줍게 손짓한다

올곱게 뻗은 나무들보다는 휘어 자란 소나무가 더 멋있습니다. 똑바로 흘러가는 물줄기보다는 휘청 굽이친 강줄기가 더 정답습니다. 일직선으로 뚫린 바른 길 보다는 산따라 물따라 가는 길이 더 아름답습니다. 곧은 길 끊어져 없다고 주저앉지 마십시오, 돌아서지 마십시오, 삶은 가는 것입니다. 그..

제6회 부산세계불꽃축제 언제? 2010. 10. 21 (목) ~ 10. 23 (토) 어디서? 광안리해수욕장 및 광안대교 일원 주최? 부산광역시,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 10/21 (목) 19:00 ~ 20:30 '2010 한국방문의 해 부산세계불꽃축제와 함께' 축하공연 광안리해수욕장 특설무대 10/22 (금) 20:00 해외초청불꽃쇼 참가국 - 중국, 이탈리아..

가을바람 소슬하니 불어 을씨년 스런 마음을 더욱 간절하게 져려오네 을숙도 갈대숲의 고운 사랑 추억도 남김없이 갈바람에 실려갔나 했는데 기억속에 사라진줄만 알았는데...그랬었는데... 고귀한 우리들의 사랑은 세월속에 퇴색 되지도 않고 떠나버린 세월만 아쉬울뿐 난~~가슴에 안고싶다....그대..

커피 한잔할까요... 그대목소리 아득하게 들려오는것만 같아.. 카페모카를 마셨다.. 진한 에스프레소와 휘핑크림의 부드러운 느낌 마음속 차가운 그늘까지 따뜻하게 해준다.. 내안의 그대와 마시는 커피는 향기롭고 달콤해서 내영혼의 짙은 외로움 사라질듯 은은하게 퍼져간다.. 잔잔한 커피향에 취하..

가을이 오는 소리 아침 저녁의 기온차가 느껴져오고 황금 들녁에 나락이 익어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파아란 하늘에는 잠자리떼 높이 나르고 뭉게구름 님 어디론가 떠나갑니다.. 석양이 물들면 울밑에선 귀뚜라미 서글피울고 어둠이 내린 밤이면 이름모를 풀벌레 들이 합창을 합니다... 이모든 자연에..

아줌마라고 부르지 마라. 아직은 꽃이고 싶다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고 깊은 밤 빗소리에 흐느끼는 가슴으로 살고 싶다 . 귀뚜라미 찾아오는 달밤이면 한 권의 시집을 들고 달빛 아래 녹아드는 촉촉한 그리움에 젖고 가끔은 잊혀진 사랑을 기억해내는 아름다운 여인이고 싶다. 아줌마라고 부르지 마라 ..

내 미소는 나의 명함이다. 미소는... 내가 가지고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나의 미소는 강력한 유대관계를 맺고 서먹한 얼음을 깨트리고 폭풍우를 잠재우는 힘을 갖고 있다. 나는 이 미소를 끊임없이 활용한다. 나는 늘 제일 먼저 미소 짓는 사람이 되겠다. 내가 그런 선량한 태도를 보여주면 다른 ..

부자보다는 잘 사는 사람이 되라! 글 / 법 정 스님. 1. 일체를 다 받아들이라. 수용하라. 삶을 전체적으로 받아들여라 최악의 상황이더라도 `우주가 나를 돕고 있다` 고 외쳐라 2. 집착을 버려라. 놓아라. 비워라. 변한다는 이치를 받아들이면 집착 할 것이 없음을 알게 된다. - 욕망을 버리기 쉬운 것 부터 ..

정겨운 농촌풍경 입니다. 고향은 정겨움을 주는 마음의 보금자리이지요~ 예전에는 첩첩산중 산골 마을이었죠~ 요즘에는 양지쪽 아늑한 웰빙마을 입니다. 마을길 담쟁이넝쿨 산초:경상도에서는 난대라고도 한답니다. 기름을짜서 약용으로 사용하지요~익기전에 따서 술도담는답니다. 기관지천식에 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