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학공간 ▼/★.웃음 보따리

황당한 말 실수

朴正培(박정배) 2012. 4. 7. 19:17

 

황당한 말 실수


 1.  울아부지 직장동료 아들이 오토바이 사고로 식물인간이 됐다.
병원에 찾아가신 아부지

식물인간이 왜 생각이 안 나셨을까...
 " 아들이 채소인간이 되서 어찌 합니까?"


 2. 대학교 1학년때 회갑 잔치가 갑자기 기억이 안나서

육순(60세)

회갑이랑  합쳐져서

'육갑잔치'라고 했던 기억이-ㅋㅋ

 
3. 울 마미는..

 

타이트한 치마를 보고

 

 "흠...스타트 한데~"


 4.친구에게,

 

"야, 얼마 전에 결혼했던 그 선배 두달 후에 
애기 낳는대" 했더니,,,

 

 

   "우와~ 신호위반이네~!!"  "속도위반이겠지.."

5.겨울에 버스를 탄 친구 언니분

 

추워서 기사 아저씨보고

 

 

   "아저씨 보일러 틀어주세요~!!"

6. 은행에 통장 재발행하러 가서 은행원에게

 

"이것 재개발 하러 왔습니다" 했지요.. 
    은행원과 함께 한참 웃었슴다
 
7. 설날 때 가족들 다 모인 자리에서

 

제가 "우리.. 스키장 콘도 예약해서 다 같이 가요~"
   이 말을 하려다가,
  
"우리.. 스키장 콘돔 빌려서 놀러가요

~이렇게 말이 나와서 어른들 앞에서...^^ 

8. 친구들과 관광버스를 얻어타고

 

변산 반도에서 놀다 오던 중

젓갈이 유명한 곳이라 해서
   젓갈 직판장 엘 들렸는데

같은 버스에 탔던 아줌마 들이

 너도나도 한통 두통 샀다는....
  

버스가 출발하던 찰나 아줌마 한분이 타셨는데,

그때 앞에서 다른 아줌마 엄청큰소리로

                                         "니 젓통 챙겨 가~~"

 

 

버스 완전 뒤집어졌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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