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몇번을 치루고 나서 옹녀는 무척 만족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아무래도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던 옹녀는 일곱번째 일을 치르려는 순간 봉사와의 약속을 어기고 불을 켰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자신의 배에 올라 탄 사람은 봉이 심봉사가 아니라 웬 소도둑처럼 생긴 낯선 사내가 아닌가? "넌 누구냐? 봉사님은 어디갔어?" 옹녀의 다그침에 그 사내가 말했다. 따라와 계속 따라와 "심봉사님은 밖에서 표 팔고 있는데요.." 켁.....뭐여~~~??? 딱 걸려쓰!! 주거쓰!! 심봉사 일루 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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