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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모초의 효능

朴正培(박정배) 2014. 8. 24. 08:24

 

익모초(草) 꿀풀과 쌍떡잎식물로서 두해살이 풀이다

익모초 위 한문을 보듯 어머님(여자)에게 이로울 풀이란 뜻이다

그렇다고 여자에게만 쓰이는것은 아니다 피를 맑게 하고 더위를 먹은사람에게

좋으며 입맛을 찾는데도 아주 좋다

 

 

 

생약협회서 말하는 익모초

월경조절 , 죽은깨제거 , 손발이 차거나 속이 냉할때 익모초는 어머니를 이롭게 도와준다는 말처럼 산전 산후에 부인들의 보약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꽃피기 전인 5∼6월에 줄기를 베어 그늘에서 말려 쓴다. 그래서 자궁을 수축하여 아기를 낳은 후에 늘어난 자궁을 수축시키는 데도 좋으며 월경불순이 될 때나 그외에 부인에 관련된 가장 큰 질환인 유방암이나 자궁암에도 쓰이며 또한 여성의 냉한 몸을 따뜻하게 하는 데도 일익을 담당한다. 유방암에는 익모초를 진하게 달여 그 물로 자주 씻고, 자궁암에는 익모초 15g을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복용한다는 기록도 있으며 익모초는 몸을 따뜻하게 하므로 몸이 냉한 것을 다스리는 데 매우 좋은 약이다.

 

한의사협회 산하 한의학지식 정보위원회 위원님께서 말하는 익모초

 

우선 익모초는 다소간 뚱뚱한 사람이 먹어야 좋습니다.

익모초는 청자색 꽃이 핍니다. 이 색깔로 볼때에 간과 심장에 잘 작용하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간은 피의 분포를 조절하고 심장은 피의 순환을 관장하니 모두 피와 관계가 있죠. 또 맛이 쓰므로 식히는 성질이 있어 경도를 맡은 자궁에 피가 정체될 때 생기는 후덥한 열을 풀어서 깨끗한 혈액이 잘 왕래할 수 있도록 뚫는 힘이 있습니다. 이렇게 피를 활동시켜 살려내므로 여성의 보약으로 분류해 왔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보통 때나 산후를 막론하고, 뚱뚱하면서 얼굴이 누리하고 거무스름한 여성이, 아랫배가 뻐근하든지 경도가 시원하게 내리지 않고 양이 적으면서 색이 검거나 덩어리가 보이는 경우라면 한번에 3돈(12g)도 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야윈 여성이라면 줄여서 사용하여야 합니다.

반면에 얼굴이 핼쑥하면서 생리 혈이 묽거나 양이 많을 때는 배가 차기 때문이므로, 무조건 익모초가 여성에게 좋다고 장복했다가는 배를 더 차게 하여 생리가 더 많아지는 부작용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런 사람은 쑥·생강·계피·오수유 등 따뜻한 성질의 약을 한의사의 지도를 받아서 복용하여야 합니다.

익모초는 레오누린이라는 성분이 있어 자궁의 혈액순환을 촉진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먹어서 좋을 사람이 있고 해로운 사람이 있는 것입니다. 이런 점을 잘 참작하여 사용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럼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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