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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을 낮춰주는 ‘솔잎엑기스’

朴正培(박정배) 2014. 8. 24. 08:27

혈당을 낮춰주는 ‘솔잎엑기스

□□ 효 능

솔잎은 그 효과와 효능을 이미 인증 받고 있으며
동의보감이나 본초강목에서도 기록되어 있는바와 같이 성인병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는 좋은 건강약이다.

솔잎은 "풍습 (풍사(風邪)와 습사(濕邪)가 겹친 병, 뼈마디가 저리고 아픈 질환)을 다스리고
머리카락을 나게 하며 오장육부를 편하게 하고 곡식 대용으로 쓴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솔잎은 고혈압, 말초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팔다리 저림, 불면증, 중풍, 신경쇠약 등에 효험이 있다.
솔잎을 오랫동안 생식하면 늙지 않고 원기가 왕성해 지며 머리가 검어진다" 고 하였다. [동의보감 원문]

□ 피로회복

- 무기질과 산소가 풍부해서 피로회복에 좋다

- 등산 중에 피곤할 때는 솔잎을 씹는 것이 좋다

□ 탈모치료

- 솔잎을 드시면 발모가 촉진되어 흰머리가 검게 되는 경우도 있다

□ 뇌졸중 예방

- 솔잎에는 테레빈유가 많아서 말초혈관을 확장시켜 준다

- 이 때문에 혈액순환이 좋아져 고혈압, 뇌졸중을 예방하여 준다

- 평소 뒷목이 뻣뻣한 느낌을 자주 받고 뇌졸중이 걱정이 되면 솔잎을 복용한다.

□ 빈혈예방

- 솔잎에는 철분과 비타민c가 풍부하여 빈혈치료에 좋다

□ 당뇨예방

- 솔잎 속에는 글리코기닌 성분이 들어 있다.

- 이 성분은 혈당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서 당뇨를 예방한다

□□ 채취 : 솔잎 고르는 법

솔잎은 적송(홍송)과 흑송(해송)등이 있으며 재래종으로 조선솔이 좋다.

수령은 약 10~20년 사이의 양지 바른 곳에서 자란 소나무에서 채취를 하고, 오전 중에 채취한 것이 좋으며,
비옥한 토양에서 자란 잎이 무성하고 광채가 있는것이 좋으며,
깊은 산 속 청정지역에서 자란 솔잎이 더 좋은 효능이 있다고 전해진다.

우선 솔잎은 12월 경 생육이 정시된 영하 5~6도C 에 채취하는 것이 가장 약성이 좋다고 전해지며,
특히 겨울철 솔잎에는 모든 영양성분이 응축되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기도 하며
일반적으로는 새순이 날 무렵 4~6월경이 적기라 합니다.


□□ 만들기

□ 솔잎의 밑뿌리 부분의 검은 껍질을 다듬고 깨끗이 씻어준다

- 이때 수돗물 보다는 생수로 씻는다

□ 씻은 솔잎은 물기를 제거하고 건조시킨다

- 솔잎 효소를 만들기 전에 주의 할 것은 솔잎에 붙은 송진독입니다.
- 송진을 잘 못 섭취하면 부작용이 발생 할 수도 있으니 각별히 하루에 두 세번 물을 바꾸어
이틀정도 불린 후(쌀뜨물이 좋음) 삼일 째 흐르는 물에 씻어서 물기가 다 마를 때 까지
서늘한 곳에서 건조 한다.

□ 유리단지나 항아리에 솔잎을 깔고 설탕을 뿌려주기를 반복한다 (솔잎과 설탕은 50:50)

- 설탕은 백설탕을 제외한 흑설탕이나 황설탕을 사용한다

- 솔잎과 설탕을 채울 때는 가득 채우지 말고 여유 공간을 둔다

- 그 이유는 솔잎이 발효될 때 가스가 팽창할 수 있기 때문이다.

□ 그 다음에 솔잎이 잠길 정도까지만 끓인 설탕물을 식힌 후 부어준다.

- 손으로 살짝 눌러 봤을 때 손바닥 위로 물리 올라올 정도면 적당하다

□ 마지막으로 다시 설탕을 2~3cm 부어서 솔잎이 보이지 않게 두툼히 깐다

- 이때 설탕은 단지에 꽉 채우지 않고 뚜껑과 5~10cm 정도의 여유공간을 둔다

□ 밀봉하여 1차 숙성시킨다.

- 항아리에 창호지를 덮어 주거나 비닐을 덮고 1차 숙성을 시킨다.

□ 60일 정도 지나 가스를 제거하고 2차 숙성시킨다.

- 이때 솔잎 건더기와 엑기스는 분리하여 숙성에 들어가고 가끔 뚜껑을 열러 가스를 뺀다.

- 분리한 솔잎 건더기는 소주를 넣어 3개월 정도 숙성시키면 담근주가 된다


□ 숙성기간은 2년 이상이나 1년 후에 적당한가를 살펴본다

□□ 복 용

□ 엑기스는 생수 70%와 엑기스 30%을 썩어 마신다.

□ 수시로 생수에 타서 음료수처럼 마신다.
(우유, 요구르트, 다른 건강즙, 술 드실 때 효소원액을 타서 드시면 더욱 좋다)

□ 효소원액에는 단맛과 효소 재료의 맛이 담겨 있기에 설탕 대신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시면 좋다.
(맛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을 것입니다.)

- 각종 야채과일 샐러드에 조금 넣으셔도 좋다.

- 고기에 효소를 발라 약 30분~40분 두었다가 구우면 맛이 훨씬 부드럽고 좋다.

- 겉절이나 나물류 무칠 때 효소를 설탕 대신 쓰면 향기도 맛도 살아난다.

- 꿀과 섞어 잼처럼 빵에 발라 드셔도 좋다.

□ 각종 만성질환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의사와 상의한 후에 복용한다.

□□ 보 관

엑기스를 보관할 때는 냉장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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