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향이야기 ▼/★.고향(淸道)에 관한 이야기

청도 추어탕

朴正培(박정배) 2014. 9. 4. 16:40

 

청도역에서 내려서  조금만 걷다보면

추어탕 거리가 나타나는데요~

전국적으로도 유명하다보니

방송매체에나온 집들도 상당히 많답니다~

역전 추어탕집으로

고고씽 했답니다 ㅎㅎ

 

 

 




청도 역전추어탕 집으로 들어가서

메뉴판을 보니

추어탕 6,000원 소고기 국밥 5,000원

추어 튀김

중: 10,000원 대 : 15,000원

이렇게 나와있네요~

 

프방이는 추어탕 과 미꾸라지 튀김을 시켰어요~~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추어 튀김이 나왔습니다~~

하나,둘 주섬주섬 집어 먹다보면,,어느새 바닥이 나는 추어튀김 입니다 ㅋㅋ

개인적으로 추울때는 추어탕을 자주 먹지만

더울때는 추어튀김이 더 먹기 좋은듯 해요~

 


 

 

시원 칼칼~한 추어탕이 나왔습니다~

포스팅하려고 사진올리면서 또 보니 침샘 폭발입니다~~

추어탕에 빠질 수 없는 마늘,고추 다대기 한숟갈 푹~ 넣습니다~~




추어탕에 빠질수 없는 재피가루도 살짝 뿌려줍니다~

향이 싫으면 아주 약간만 뿌려서 드심 되요~ 프방이는 추어탕에

재피가루를 넣지 않으니 꼭 앙코빠진 찐빵같드라구요~

 

 

기본 반찬인 김치와 깍두기, 물김치 입니다~

사실 잘 안먹게 되요~ 추어탕 만으로도 아주 맛나기 때문에요~^^




 

여러분~ 한숟가락 드실래예?

한뚝배기 하실래예? ㅎㅎ

비내리고 쌀쌀한 날에 뜨뜻한 추어탕 한그릇이면

뱃속까지 든든해져서 잘 다니곤 했는데,

요즘은 날씨가 아침,저녁이 너무 기온차가 심해서

컨디션 회복을 위해 추어탕을 한그릇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