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학공간 ▼/★.웃음 보따리

건드리믄 커짐다 걍 나또요.

朴正培(박정배) 2016. 2. 14. 14:52

어느 초등학교에 여선생님이 처음으로 부임하였다.

화장실에 작은것을 보러 들어갔는데 ...

화장실 벽에 거시기가 쪼끄맣게 그려져 있었다.

"누가 남자 거시기를 이렇게 작게 그렸을까?!"
이쁜이 선생님은 거시기를 지웠다.

다음날
이쁜이 선생님이 다시 화장실로 들어갔다.
오늘도 그 자리 그 벽에 어제보다는 쪼끔 더 크게 그려져 있었다.

"아니....어제보다 좀 더 크네? 누가 이런짓을!!"
이쁜이 선생님은 어제와 같이 물로 지웠다.

그 다음날 또 가보니 어제보다 좀 더 크게 그려져 있었다.
~ 또 지웠다.

그 다음날 또 어제보다 더 크게,... 팔 아프게 지웠는데!!!
그 다음 날은 엄청? 크게 그려져 있었다.

화가 난 여선생님....... 교장실로 들어갔다.

"교장선생님!!
화장실 벽에 누가 매일같이 남자 거시기를 그려서 지웠는데 지금은 엄청 크게 그려져 있어요.

어떻게든 범인을 잡아야 겠어요."

이야기를 다 듣고 난 교장선생님이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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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드리지 마시고 그냥 놔 두시구랴....

거시기는 만지면 자꾸 커지니까요.!!"

키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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