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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자에도 혼을 담다 (청도군 각남면 녹명2리 "오세권")

경북 청도의 한 시골마을, 겉모양부터 다른 집이 보입니다. 3년 전 순수국내산 자재로 50톤의 금강송과 75톤의 황토로 지은 이집엔 서각작품이 박물관처럼 꾸며져 있습니다. 30년을 누구의 도움 없이 혼자 독학으로 한문서체를 깨우쳤다는 오세권씨 가 2년에 걸쳐 손수지은 집입니다. 집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