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학공간 ▼/★.웃음 보따리 965

오늘밤 죽여야지 !

오늘밤 마누라를 죽여야지 !  현명한 아내여자 손님이 물건들을 계산대에 가져갔다. 점원이 포장하고 나서 물었다.“현찰로 하시겠어요, 아니면 카드로 하시겠어요?”여자가 지갑을 꺼내려고 핸드백을 뒤지는데 TV의 리모컨이 눈에 띄었다.“TV리모컨을 항상 가지고 다니시나요?” 하고 점원은 물었다.“아니에요, 남편이 쇼핑에 따라나서 주지 않기에이렇게 하는 게 골탕 먹이는 제일 좋은 방법이겠다 싶었던 거예요”기가 막혀 !저녁 무렵 약국에 한 남자가 들어와서 다급하게 말했다."딸꾹질 멎게 하는 약 좀 주세요".약사는 "예,잠시만 기다리세요" 하면서 약을 찾는척 하더니남자의 뺨을 힘껏 때렸다.그리곤 히죽거리면서 "어때요,멎었죠?하하하"그러자 사나이는 약사를 한참 바라보더니 말했다."우씨, 내가 아니고 우리 마누라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