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에 금테라도 둘렀남?” 배추에 금테라도 둘렀남?” 저희 어머니는 팔순이 넘으셔서 귀가 어둡다. 하루는 어머니가 노인정에 마실을 가셨는데 어머니가 싫어하는 약국집 할머니도 오셨다. 그 분도 귀가 안 좋으신듯. 약국집 할머니는 그 날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자랑을 늘어놓으셨다. “아구! 우리 아들이 최.. ▼ 문학공간 ▼/★.웃음 보따리 2014.10.11
아무 생각없이...그냥 웃자고 한 말입니다. 어영부영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사람이 그렇게도 갈망하던 내일입니다. 어찌 헛되이 하루를 보내시렵니까. 저처럼 키작고 못생긴 사람도 이렇게 하루를 아끼고 달콤하게 보내려고 애쓰는데 말입니다. 억지로 웃으면 전신이 쑤시고 담이 결려 오나 정말로 웃으면 헬스클럽 다니는 것보.. ▼ 문학공간 ▼/★.웃음 보따리 2014.10.11
절대 욕 안하는 남여 맞선을 보기로 한 남자가 2시간이 지나서야 어슬렁 어슬렁 나타난 것이었다. 그녀는 열을 받아서 가만히 앉아 있다가 드디어 남자에게 한 마디 했다. "개 새 끼 ..................키워 보셨어요 ? ?" 그녀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그런데 그 넘은 입가에 뜻 모를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십 팔 .. ▼ 문학공간 ▼/★.웃음 보따리 2014.10.08
웃음 한번 날리 삐소마 웃음 한번 날리 삐소마~ 서울신랑과 경상도신부가 국수 먹다가 싸운 이유~ 서울 신랑과 경상도 신부가 깨가 쏟아지는 신혼 생활을 하던 중 어느 날 국수를 삶아먹다가 싸움을 하게 되었다. 그 이유는 신랑은 '국수'라고 하고 신부는 '국시'가 옳다는 것이다. 둘이 한참을 싸우다가 결판이 .. ▼ 문학공간 ▼/★.웃음 보따리 2014.10.08
산이 마누라보다 좋은 이유 산이 마누라보다 좋은 첫번째 이유 산은 언제나 나를 반겨주며 안아준다. 그러나 마누라는 안아주고 싶을 때만 안아준다. * 산이 마누라보다 좋은 두번째 이유 산은 내가 바빠서 찾아 주지 않아도 아무 말없이 나를 기다려 준다. 그러나 마누라는 내가 야근만해도 전화통이 불통난다. * 산.. ▼ 문학공간 ▼/★.웃음 보따리 2014.10.04
오옵빠~~ 이러지 마 !!!!! 오옵빠~~ 이러지 마 !!!!! 봉사 활동에 참여, 요양원에 갔다가 치매걸린 할머니가 응가했다고 하길래, 기저귀 갈아 드릴려구 바지를 벗길려 하는데,, 할머니.... 내 손을 꽉 잡으면서... 하시는 말씀 ~~~~ * * * * * * * * * "오빠,,이러지마" ▼ 문학공간 ▼/★.웃음 보따리 2014.10.04
빨간 이력서 빨간 이력서 어떤 여자의 이력서 성명 : 김말순 본적 : ?? 누굴? / 뭘? 본적없음! 성별 : 김 호주 : 아직 가본 적 없음! 가족관계 : 가족과는 관계를 갖지 않음(내가 개냐?) 입사동기 : 아직 아무도 없음(입사를 해야 동기가 있지!) 자기소개 : 우리 자기는 무척 잘생겼고 돈도 많음..자유인 닮음!.. ▼ 문학공간 ▼/★.웃음 보따리 2014.09.28
각국 여자들의 그때 그소리. 각국 여자들의 그때 그소리 니혼 여자 아아앙 혼또 아까바꼬 또바꼬오 까무치고오 조또. 꼴노미사앙 러샤 여자 아 학~이노무쓰끼 졸라쓰키 나지기쓰키 썸바스키 불란서 여자 쌩졸지컬따 몽딩조지 벌렁봉지 이불몽땅 헐랑홀랑 중궈어 여자 니 하마아 울리살라미가 꼴프님히 쌀랑해 내쌀.. ▼ 문학공간 ▼/★.웃음 보따리 2014.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