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를 낑가 쥑입시다 개미를 낑가 쥑입시다 어느 더운 여름날 한 아낙네가 고쟁이를 입고 고추밭에서 김을 매고 있었다. 그런데 개미 한 마리가 고쟁이 속으로 들어가더니 아낙네의 깊숙한(?) 곳을 마구잡이로 휘젓고 다니는 것이다. 한참 김을 메고 있던 아낙네는 갑자기 밑이 가려워 어쩔 줄을 몰라 다리를 .. ▼ 문학공간 ▼/★.웃음 보따리 2014.09.20
경상도 버젼 사자성어와 사투리 臥以來算老 (와이래산노) - 엎드려 오는 세월을 헤아리며 기다림은 (인생무상, 늙어감을 헤아린다는 뜻) 雨夜屯冬 (우야둔동) - 비오는 밤에 겨울을 기다리듯이 端茶該懶 (단다해라) - 단정히 차마시며 게으름 피우지말고 준비하라 泥家婦至 (니가부지) - 진흙으로 지은집에 부인이 이르되 .. ▼ 문학공간 ▼/★.웃음 보따리 2014.09.13
노 부부의 시합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고 있었는데 이들은 매일마다 싸우면 언제나 할머니의 승리로 끝났다. 할아버지는 어떻게든 죽기 전에 할머니에게 한번 이겨보는 게 소원이었다. 그래서 생각 끝에 할아버지는 할머니한테 내기를 했다. 내용인 즉슨 "오줌 멀리 싸기"였다. 결국 이들은 오줌 멀리 .. ▼ 문학공간 ▼/★.웃음 보따리 2014.08.31
당신의 재치는?? 5개를 못 맞히면 당신도 별볼일없는 세대(?) 마우스왼쪽으로 답을 긁어 보세요~ㅎㅎㅎ ▲ F 15 보다 성능은 약하지만 날아다니는 파리까지 쏘아 떨어뜨릴 수 있는 정확성을 자랑하는 우리나라의 무기는 과연 무엇일까? ☞ F킬라 ▲ 울산의 어느 여고에서 체육시간에 피구를 하다 여학생 한 .. ▼ 문학공간 ▼/★.웃음 보따리 2014.08.31
흥부 시리즈 흥부가 놀부집에 찾아가서 형수에게 뺨을 네대맞고 돌아 왔는데.. 뺨만 맞고 돌아 온 이유를 아시는지요? 뺨만 맞고 돌아 온 사연을 보내드립니다. 흥부가 놀부 마누라한테 가서 부엌에 있는 형수님에게.. "형수님~~ 저 흥~~분데요" 라고 해서 주걱으로 뺨 한대.... 그러고 나서 부엌밖에 서 .. ▼ 문학공간 ▼/★.웃음 보따리 2014.08.30
순진한 아줌마 순진한 아줌마 순진한 아지매 어느 가정법원에서의 간통에 대한 재판.. 어느 시골에서 남편을 하늘처럼 섬기며 사는 아낙네가 있었다 그런데 그만 간통죄로 고소 되어 가정법정에 들어섰는데... 검 사 : 아주머니 왜 착실한 남편을두고 그딴짓을 했어요 그것두 딴 사람도 아닌 남편의 친.. ▼ 문학공간 ▼/★.웃음 보따리 2014.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