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향이야기 ▼ 96

혼신지(청도)의 황혼

경상북도 청도군에 혼신지라는 연밭이 있습니다. 요즈음 이곳에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수십명씩 모여듭니다. 멀리 연못뚝너머로 지는 해의 모습을 담으려고 모여들지요 그런데 사진들 올리는 모습들이 거의가 거꾸로 뒤집어서 올리곤 하지요. 둑위로 사람이나 자동차들이 지나가는 모습이 물에 비치..

청도 적천사 은행나무

은행나무에 고기들이... 이거 만지면 사랑이 이루어 진다는 속설이 있다내요... 누군가 많이 만져 번질거리고.... 그래서 저두 한번.......사랑이 이루질려나.... 거참 요상하게도 생겼내요... 몇백년을 살아오면서 많은걸 알듯한 은행나무가 무거운듯 침묵을.... 대웅전 앞 돌 담쟁이도 가을을 물들이고...

[스크랩] 용강서원(龍岡書院)경북청도

용강서원(龍岡書院) 소재지;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학산리 450(경상북도 기념물 129호) 삼성산의 기슭에 자리한 용강서원은 충숙공(忠肅公) 박익(1332~1398년)과 선생의 손자인 사직공 박 건 선생을 배향한 서원이다. 1819년(순조 19년)부터 창건하였으나 1868년(고종 5년)철폐령으로 인해 ...

밀양박씨시조 박언침(朴彦忱)의 유래

시조는 박혁거세(朴赫居世)의 29세손인 경명왕(景明王, 신라 54대)의 첫째 아들 박언침(彦忱)이 밀성대군(密城大君, 밀성은 현 밀양)에 봉해졌으므로 후손들이 박언침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밀양(密陽)으로 하였다. 밀양박씨는 모든 박씨 가운데 제일 종가이며 밀양 박씨에서 10여 개의 본관으로 나뉘어 ..

새마을 운동 발상지 청도군 (신도)|━…

새마을운동이 요원의 불길처럼 전국적으로 번질때 새마을운동의 발전과정을 다룬 1975년 대통령비서실에서 발간한 "새마을" 책자 화보집에 근거하면 새마을운동 발상지로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청도읍 신도리는 새마을운동 태동기(18~19쪽)에 소개하고 있으며 - 박대통령 각하께서는 1970. 4. 22 지붕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