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좋은 것이 당신의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좋은 것이 당신의 것입니다. 인생을 전쟁터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 전쟁터를 얼마든지 아름답게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습관을 최대한 다스리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습관이 당신을 지배하게 됩니다. 봄 오기 직전이 가장 추운 법이고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입니다. 산속의 적은 .. ▼ 문학공간 ▼/★.좋은글감동글 2011.09.04
가을, 그리운 날에 가을, 그리운 날에 드높은 파아란 하늘에서, 당신의 얼굴을 보았습니다 맑고 애틋한, 당신의 얼굴 내 몸의 아픈 피는 다 흘러, 나는 이제야 가을처럼 고요합니다 어디론가 모르게 사라지는, 지난 여름의 아쉬운 발자국 뜨거웠던 밀어(密語)가 싸늘한 날에 식어, 어쩔 수 없는 하얀 그리움으로 빈 가슴에.. ▼ 문학공간 ▼/★.좋은글감동글 2011.09.04
가을 남자 & 여자 가을남자 가을여자 가을이 오면 가을 여자는 홀로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하고 가을 남자는 곁에 누군가가 있어주길 원한다 가을女子는 홀로 떠난 여행 길 어느 낯선 간이역 플랫폼 마지막 열차가 남기고 가는 비명 속에서 이미 전설로 남겨진 '잃어버린 여자'를 환생시키며 전히 홀로된 고독에 묻히고 .. ▼ 문학공간 ▼/★.좋은글감동글 2011.09.01
귀감이 되는 글 귀감이 되는 글 가리개. 몸에 생긴 흉터는 옷으로 가리고 얼굴에 생긴 흉터는 화장으로 가린다. 작은 키는 높은 이상으로 가리고 뚱뚱한 몸은 넓은 마음으로 가린다. 가위와 풀. 잘 드는 가위 하나씩 가지고 살자. 미움이 생기면 미움을 끊고 욕심이 생기면 욕심을 끊게. 잘 붙는 풀 하나씩 가지고 살자... ▼ 문학공간 ▼/★.좋은글감동글 2011.08.26
명품과 같은 인생 명품과 같은 인생 명품을 부러워하는 인생이 되지 말고 내 삶이 명품이 되게 하라. "명품과 같은 인생은 세상 사람들과 다르게 산다. 더 나은 삶을 산다. 특별한 삶을 산다." 내 이름 석자가 최고의 브랜드다 명품이 되는 인생이 되라. 명품을 사기 위해서 목숨 거는 인생이 아니라 옷으로, 가방으로, 신.. ▼ 문학공간 ▼/★.좋은글감동글 2011.08.26
가을날 한잔의커피와 함께 Simply Sunday - 사랑해요 문득 스치는 기억에 머물러 그대 이름을 부르면 말없이 그대는 미소로 답하죠 내목소릴 듣나봐요 머물지 않았던 시간속에 잊혀진 사라진 줄만 알았는데 그대와 난 그 시절속에 사랑으로 남아있죠 두 손 꼭잡고 온 종일 거닐던 꿈 만같던 그 어느날 수줍게 다가온 그녀에 입맞춤 .. ▼ 문학공간 ▼/★.좋은글감동글 2011.08.24
상대의 마음을 여는 열쇠 상대의 마음을 여는 열쇠 " 어디서 많이 뵌 분 같아요.. " 라는 말 뒤에는 " 친해지고 싶어요 " 라는 말이 들어 있어요 . " 나중에 연락할께 " 그 말 뒤에는 " 연락 기다리지 마세요 " 라는 말이 숨어있죠 . " 나 갈께.. " 라는 말 뒤에는 " 제발 잡아줘 " 라는 말이 숨어있어요 . " 사람은 참 좋아 " 그 뒤에 말줄.. ▼ 문학공간 ▼/★.좋은글감동글 2011.08.24
세월과 인생 세월과 인생 세월은 가는 것도, 오는 것도 아니며 시간 속에 사는 우리가 가고 오고 변하는 것일 뿐이다.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삶을 살기 때문에 덧없는 것이다. 해가 바뀌면 어린 사람은 한 살 더해지지만 나이든 사람은 한 살 줄어든다. 되찾을 수 없는게 세월이니 시시.. ▼ 문학공간 ▼/★.좋은글감동글 2011.08.24
사랑이란 사랑이란 사랑이란 오래 갈수록 처음처럼 그렇게 짜짓짜릿한 게 아니야. 그냥 무덤덤해지면서 그윽해지는 거야. 아무리 좋은 향기도 사라지지 않고 계속 나면 그건 지독한 냄새야. 살짝 사라져야만 진정한 향기야. 사랑도 그와 같이 오래 되면 평생을 같이 하는 친구처럼 어떤 우정 같은 게 생기는 거.. ▼ 문학공간 ▼/★.좋은글감동글 2011.08.22
여름 엽서 ... 이외수 여름 엽서 ... 이외수 오늘같은 날은 문득 사는 일이 별스럽지 않구나 우리는 까닭도 없이 싸우고만 살아왔네 그 동안 하늘 가득 별들이 깔리고 물 소리 저만 혼자 자욱한 밤 깊이 생각지 않아도 나는 외롭거니 그믐밤에도 더욱 외롭거니 우리가 비록 물 마른 개울가에 달맞이꽃으로 혼자 피어도 사실.. ▼ 문학공간 ▼/★.좋은글감동글 2011.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