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 우리들의 이야기 / 윤형주 웃음짓는 커다란 두 눈동자 긴 머리에 말없는 웃음이 라일락꽃 향기 흩 날리던 날 교정에서 우리는 만났오 밤 하늘에 별 만큼이나 수 많았던 우리의 이야기를 바람같이 간 다고 해도 언제라도 난 안 잊을테요 비가 좋아 빗 속을 거닐었고 눈이 좋아 눈 길을 걸었오 사람없.. ▼ 문학공간 ▼/★.좋은글감동글 2010.02.05
마음속의 기도 - 명상음악 ◈ 마음속의 기도 - 명상음악 ◈ 01.청산 02.명상 03.마음 04.윤회의 수레바퀴 05.화엄사 06.일장춘몽 07.태자 싯달타의 출가 08.남겨둘 줄 아는 사람 09.농담같은 인생 ▼ 문학공간 ▼/★.좋은글감동글 2010.02.05
짧은 말 한 마디가 긴 인생을 만듭니다. ♧ 말 한 마디가 긴 인생을 만듭니다 ♧ 짧은 말 한 마디가 긴 인생을 만듭니다. 무심코 들은 비난의 말 한마디가 잠 못 이루게 하고 정 담아 들려주는 칭찬의 말 한마디가 하루를 기쁘게 합니다. 부주의한 말 한 마디가 파괴의 씨가 되어 절망에 기름을 붓고 사랑의 말 한 마디가 소망의 뿌리가 되어 열.. ▼ 문학공간 ▼/★.좋은글감동글 2010.02.05
立 春 ●●입춘 ●● 입춘.. 아이야 저 남녘 자드락길 걸어오는 아기 봄 아장아장 발걸음 소리 들어 보렴 어서 서들러 삽짝문 활짝 열고 마당 빗질 하자구나 울 밑 잔설`일 랑 겨우내 엄동의 아쉬움으로 조금은 담겨 두어도 좋을 것이고 뒤꼍 장광에 뚜껑도 열고 겨울 내의 벗어들고 얼음장 아래 방울꽃 피는 .. ▼ 문학공간 ▼/★.좋은글감동글 2010.02.04
커피향 같은 그대 향기 커피향 같은 그대 향기 그대에게서 풍기는 향기 잘 우려낸 커피향 같은 그윽한 향기라서 참 좋다. 매일 마셔도 질리지 않는 커피향이 좋듯 온몸에 스미는 그대 향기 매일 맡아도 싫지 않은 은은한 커피향 같아서 참 좋다. 그 어느 누구도 담을 여백이 없는 가슴엔 오직 은은한 커피향 같은 그대 향기로 .. ▼ 문학공간 ▼/★.좋은글감동글 2010.02.04
산골 여인의 새참 고소사건 ㅎㅎ 산골 여인의 새참 고소사건 충청도 어느 산골 마을에 한 여인이 지서를 찾아와 강간(?)을 당했다고 울먹였다. 순경이 자초지종을 물었다. 순경 : 원제, 워디서 워떤 눔에게 워떠캐 당해시유 그래..? 여인 : 긍께 그거이... 지가 삼밭에서 김을 매고 있었구만유? 근디 뒤에서 워떤 놈이 갑짜기 덮쳐 버렸지 .. ▼ 문학공간 ▼/★.웃음 보따리 2010.02.03
친구야 나의 친구야.! 친구야 나의 친구야..!! 친구야! 우리가 살아봐야 얼마나 살 수 있겠는가 바둥거리면서 살아간들 무엇이 남겠으며 불만과 비판으로 살아간들 무엇하겠는가 그러면서도 우리는 남을 얼마나 비판하며 살아왔고 남으로부터 우리가 얼마나 많은 비판을 받았을지 생각해 보았는가 왜 "우리"라는 표현을 하.. ▼ 문학공간 ▼/★.좋은글감동글 2010.02.03
나이들면 인생은 비슷비슷 합니다. 나이들면 인생은 비슷비슷 합니다 30대에는 모든것 내가 제일이라 으스대지만 40대에는 미모의 평준화가 이루어지고 50대에는 지성의 평준화가 이루어지며 60대에는 물질의 평준화가 이루어지며 70대에는 건강의 평준화를 이루고 80대에는 자손의 평준화가 되고 90대에는 목숨의 평준화(집에 있으나 산.. ▼ 문학공간 ▼/★.좋은글감동글 2010.02.01
둥글게 사는 사람 ? 둥글게 사는 사람 지구가 둥글고 태양이 둥글고 달이 둥근 이유를 아십니까? 바로 우리의 삶을 둥글게 살라는 무언의 표상입니다. 둥글게 일하십시오. 모나게 일 하면 다치는 사람이 많아집니다. 둥글게 즐기십시오. 모나게 즐기면 끝에 가서 꼭 싸우게 됩니다. 둥글게 말을 하십시오. 모난 말은 다른.. ▼ 문학공간 ▼/★.좋은글감동글 2010.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