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향이야기 ▼/★.고향(淸道)에 관한 이야기 94

식당안에 찬물이 나오는 우물이 있다.

어릴때 참물샘이 라는 말을 많이 듣고 살았습니다. 그때기억으로 동네어귀에 차가운 물이 샘솟는곳을 말한 듯 합니다. 청도에살면서 지난해 고수4리에 참물샘집이 있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이제는 자주 들리는 단골입니다. 식당안에 샘물이 있었습니다 깊이는 3m쯤 됩니다. 옛날에는 뚜레박으로 물을 ..

청도 풍각시장안 잔치국수집

청도에서먹거리를 살펴보면 추어탕을 뻬곤 별로 할말이 없는듯하다. 추어탕은 이미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먹거리는 미식가들에게 독특한 맛을 느끼게 하는것이다. 그리고 오랜전통이 있어야된다, 청도먹거리를 알려보려고 하지만 금방떠오르는게없다. 우선적으로 풍각 시장안 국수집부터 소..

밀양박씨시조 박언침(朴彦忱)의 유래

밀양박씨시조 박언침(朴彦忱)의 유래 시조는 박혁거세(朴赫居世)의 29세손인 경명왕(景明王, 신라 54대)의 첫째 아들 박언침(彦忱)이 밀성대군(密城大君, 밀성은 현 밀양)에 봉해졌으므로 후손들이 박언침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밀양(密陽)으로 하였다. 밀양박씨는 모든 박씨 가운데 제일 종가이며 밀양 ..

향수’ 이동원 "가족과 떨어져 낙향”

향수’ 이동원 “대마초 사건 후 가족과 떨어져 낙향” [뉴스엔] 2008년 10월 30일(목) 오후 12:32 가 가 | 이메일| 프린트 [뉴스엔 서보현 기자] 가수 이동원이 낙향해 촌부로 살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이동원은 29일 방송된 MBC ‘네버엔딩 스토리’에서 경북 청도군에 자리를 잡고 새로운 인생을 살게된 사..

향수`의 가인(歌人)을 만나다 - 이동원

경상북도 청도 산골로 내려가 은자(隱者)처럼 살고 있던 <향수>의 가수 이동원이 설을 앞두고 돌연 영국으로 떠났다. 노래하는 시인으로 알려진 영국 가수 ‘크리스 글래스필드(56)’의 초청에서 비롯된 출국이었다. 그는 영국 브리스톨시에 머물며 크리스 글래스필드와 음악활동을 함께 하다가 14..

탁영 김일손 선생의 재실 영모재

탁영 김일손 선생의 재실 영모재 (경북 청도군 이서면 수야 2리) 영모재 본당 영모재 본당 영모재 정문 경현문 * 탁영 김일손 선생은 스승 김종직 선생의 '조의제문'을 사초에 올렸다가 무오사화에 연루되어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강직한 사관이었다. 선생의 묘소는 이 재실 뒤에 있으며 이곳에서 3키로..